시간의 지평을 길게 보며, 가격에 현혹되지 말고 자산의 가치를 보라

투자의 대가 워렌버핏과 우리네 개미들을 비교 해보자..

 

1) 워렌버핏

 -. 나는 시장을 예측하지 않는다. 선거 전날에도 사고 선거 다음날에도 산다.(언제든) 힐러리가 되든 누가 되든 산다.

    ( 이게 되나?.... )

 

2) 개미(투자 대가 제외, 사실 대부분....)

 -. (차트를 보며) 이때 사고~이때 팔았어야지...왜 안했을까..멍청하게..

 -. 매크로 환경 보면서 사야되는거 아닙니까? 떨어지는데 왜 삽니까?

 -. 전반적으로는 장기투자 기조를 유지하되,  떨어질꺼 같으면 좀 팔고, 오를꺼 같을때 다시 사는거는 어떤가요?

 

위에 글을 보고 있자면, 개미들의 질문은 정말....누구나 하는 가격 변동에 대한 집착이다. 최고점에 매도하고 바닥에 매수하기를 원하는(가격 변동에서 이득을 보려는 생각 자체가 투기!!) 우리 모두의 소망이 담긴 질문이다. 하지만, 이런 소망이 이루어 지는가? 절대 불가능하다. 모든 차트 분석, 머리 좋다는 월가의 고수들도 매번 맞추는 사람이 없다. 그러므로 워렌버핏 할아버지는 시장을 예측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결국, 우리 삶 전체 타임 라인에서 투자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의 지평을 길게하여(죽을때까지), 가격에 현혹되지 않는 방법 밖에 없다. ( 먼 미래에 지금을 회상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될 정도로.. )

 

이러한 원칙을 지켜야 하는 점때문에 투자에 있어, 단순한 지식 공부뿐 아니라 철학 및 자기 수양이 중요한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득도 해야할 듯 하다.